(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 맛집 9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입점한 맛집은 에그서울과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광고용 노래(CM송)도 공개했다. 가사에는 '에그서울 계란빵으로 아침을 시작해'와 같이 맛집 이름과 대표 메뉴가 담겼다.
한 여성이 신규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맛보며 립싱크로 노래를 부르는 CM송 영상도 만들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이 노래를 AI가 만들었다는 반전을 확인할 수 있다.
CM송 제작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갤러리아를 친구로 등록하고, CM송 영상을 확인하면 고메이494 신규 매장 5천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갤러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영상을 감상한 후 댓글로 선호하는 맛집 이름과 친구를 태그(언급)한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트렌드 및 마케팅 변화에 맞춰 기획했다"라며 "누구나 해당 음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음원 플랫폼에도 등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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