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첫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개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라스테이 첫 레저형 호텔인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16일 제주에서 개장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레저형 호텔로 레저를 위한 다양한 부대 시설과 함께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제주도 내 해수욕장 중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로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여행객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신라스테이는 "파도를 형상화한 개성 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211개 객실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뷰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고려해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고 2층 침대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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