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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섬유산업위서 외국인 사업장 이탈방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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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섬유산업위서 외국인 사업장 이탈방지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여의도 본원에서 올해 첫 섬유산업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이탈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양동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이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 활용제도'를 설명했다.
양 과장은 올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 사업장별 고용허용 인원과 고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체류 지원 제도와 현장 컨설팅 사업 등을 안내했다.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섬유 중소기업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으나 높은 인건비와 잦은 사업장 이탈 등으로 문제가 많다고 호소한다며 외국인 근로자 도입 한도 증원, 불법 외국인 근로자 출국 시 급여소득에 대한 세금 등 추징, 숙식비 공제기준 현실화 등을 촉구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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