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2.78

  • 88.97
  • 3.39%
코스닥

743.96

  • 26.89
  • 3.49%
1/5

'가격하락' 마늘 재배면적 5.7%↓…양파 면적 7.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격하락' 마늘 재배면적 5.7%↓…양파 면적 7.8%↑
통계청,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마늘 재배면적이 줄어든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헥타르·1㏊=1만㎡)로 1년 전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마늘값 하락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난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1년 전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7천33ha), 경북(4천568ha), 충남(3천518ha), 전남(3천443ha) 순으로 넓었다.
양파 재배면적은 전남(6천862ha), 경남(3천860ha), 경북(2천703ha), 전북(1천827ha) 순이었다.
통계청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간 표본조사를 통해 마늘·양파의 재배면적을 파악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