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그룹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일대 9개 점포를 포켓몬스터 랩핑점포로 운영하고 15일까지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에몽가의 편의점'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1천500개 이상의 경품이 걸린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판매하는 포켓몬 관련 상품을 구매한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에 적립하고 스탬프를 7개 모으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포켓몬 인형,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나들이 시즌이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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