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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축구 유니폼 입고 자선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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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축구 유니폼 입고 자선 경기 출전
페널티킥 성공시켜 팀 승리 기여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앞서 복싱 사진을 공개하며 스포츠맨 이미지를 부각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엔 축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섰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서쪽 이블린의 한 축구 클럽에서 열린 자선 축구 경기에 출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병원 환경 개선을 목표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끄는 '노란 동전 캠페인'의 기금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마크롱 대통령 외에 디디에 데샹 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로랑 블랑, 코트디부아르 출신 디디에 드로그바, 벨기에 출신 에당 아자르 등 축구 스타들도 동참했다.
경기에선 마크롱 대통령이 속한 팀이 5-2로 이겼다. 마크롱 대통령 역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경기 후 참가자들을 엘리제궁으로 초대했다.
AP 통신은 "이날 경기는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마크롱 대통령이 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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