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강소 개발사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돼 지역 강소 개발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에 따라 지난 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차 선정사를 대상으로 향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1년간 총 26개 게임 개발사에 컨설팅, 마케팅, QA(품질보증), 번역 등의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발된 게임사들에 게임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Hive)'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함께할 방침이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은 물론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K-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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