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과제를 5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식품 융복합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은 서울대(그린바이오·푸드테크 2개), 충북대, 전남대, 한경국립대 등이다.
각 대학은 기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해외 대학과 인적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는 285억원이다.
농식품부는 5년간 교육과정 운영비와 연구활동비 등으로 연구팀당 57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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