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5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 그리드를 포함한 전력 신산업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인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력 신산업, 미래 에너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전, 분산에너지 산업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전력망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그리드 기반 위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더해져 전력 신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력 신산업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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