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장학재단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재단 장학생 등을 무료로 초청해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일대기를 다룬 연극을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신 명예회장 삶을 다룬 연극 '더 리더'(The Reader)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여섯 차례 공연된다. 재단은 과거에는 소외계층 어린이 등에게 롯데월드 체험 등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해당 예산으로 연극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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