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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약보합…이벤트 부재에 좁은 폭 등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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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약보합…이벤트 부재에 좁은 폭 등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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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약보합…이벤트 부재에 좁은 폭 등락(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 26일 국고채 시장은 금리가 좁은 폭에서 움직이는 '레인지 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대체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0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97%로 2.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9bp, 2.2bp 상승해 연 3.340%, 연 3.33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85%로 2.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7bp, 1.6bp 올라 연 3.294%, 연 3.278%를 기록했다.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AA-급) 금리는 0.8bp 올라 3.923%에서 마감했으며,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1bp 내려 3.640%에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여,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 역시 1bp 내려 4.210%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대기하는 가운데 경계감을 높이며 최근 하락세를 일부 되돌렸다. 이에 따라 이날 국고채도 최근 강세장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상상인증권은 "3월 FOMC 이후 형성된 강세장이 반발 매도 심리 영향으로 되돌려지는 모습이지만,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 연준 구성원들의 완화적 태도에 금리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짚었다.

┌─────────┬─────────┬────────┬────────┐
│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3.340 │ 3.328 │ +1.2 │
├─────────┼─────────┼────────┼────────┤
│ 국고채권(2년) │ 3.335 │ 3.313 │ +2.2 │
├─────────┼─────────┼────────┼────────┤
│ 국고채권(3년) │ 3.301 │ 3.290 │ +1.1 │
├─────────┼─────────┼────────┼────────┤
│ 국고채권(5년) │ 3.340 │ 3.331 │ +0.9 │
├─────────┼─────────┼────────┼────────┤
│ 국고채권(10년) │ 3.397 │ 3.370 │ +2.7 │
├─────────┼─────────┼────────┼────────┤
│ 국고채권(20년) │ 3.385 │ 3.361 │ +2.4 │
├─────────┼─────────┼────────┼────────┤
│ 국고채권(30년) │ 3.294 │ 3.277 │ +1.7 │
├─────────┼─────────┼────────┼────────┤
│ 국고채권(50년) │ 3.278 │ 3.262 │ +1.6 │
├─────────┼─────────┼────────┼────────┤
│ 통안증권(2년) │ 3.362 │ 3.352 │ +1.0 │
├─────────┼─────────┼────────┼────────┤
│회사채(무보증3년) │ 3.923 │ 3.915 │ +0.8 │
│ AA-│ │││
├─────────┼─────────┼────────┼────────┤
│CD 91일물 │ 3.640 │ 3.650 │ -1.0 │
└─────────┴─────────┴────────┴────────┘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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