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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산지구·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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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산지구·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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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산지구·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올해 첫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제출한 '경산 지식산업지구 토지용도 변경안'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제출한 '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조세 감면, 규제 완화 등 기업에 유리한 경영 환경과 생활 여건을 조성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특별구역을 말한다.
경북 경산 지식산업지구 토지용도 변경안은 지구 내 광역 유통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것이며, 경기 평택 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은 지구 내 입주 업종에 연구개발업, 전기, 및 열 공급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산업부는 각 경제자유구역청이 이날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사항을 반영해 내달 초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출하면 관계 행정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내 경제자유구역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2003년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뒤 전국에 9개 경제자유구역청, 98개 경제자유구역지구가 개설되는 등 양적 확대를 이루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발전을 이루며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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