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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대선 재외국민 득표율은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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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대선 재외국민 득표율은 72.3%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17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에서는 72.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대선 기간 해외 거주 유권자 사이에서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은 72.3%(27만5천239표)로 나타났다.
압도적인 지지율이지만 지난 18일 선관위가 발표한 푸틴 대통령의 최종 득표율 87.28%에는 못 미친다.
새로운사람들당의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가 16.65%(6만3천388표)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고, 러시아연방공산당 니콜라이 하리토노프가 2.22%(8천445표), 러시아자유민주당(LDPR) 레오니트 슬루츠키는 1.97%(7천495표)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무효표는 2만6천147건으로 집계됐다.
주한러시아대사관 '8173번' 투표소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이 41.47%(479표), 다반코프는 39.65%(458표)로 나타났다.
5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선거 결과는 국민의 큰 신뢰를 의미하며, 정말 큰 책임을 부과한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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