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공영홈쇼핑은 '2024년 전국 창업기업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창업기업 제품 판로 지원 사업은 공영홈쇼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학·연의 공공기술이 적용된 창업기업제품을 육성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 중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서 홈쇼핑 판로지원에 적용할 수 있고 기준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제품이어야 한다.
전국 5개 광역 연구개발특구 기업제품, 14개 거점별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업제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산·학·연 기술사업화 우수제품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공영홈쇼핑의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다. 품질관리를 비롯한 상품 코칭, TV홈쇼핑 영상 제작 지원, TV홈쇼핑 무료 판매 방송까지 지원한다.
판매 실적이 우수한 유망상품은 지원방송 후 일반판매 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사후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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