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경남 통영시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뒤 "해경 등과 협조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4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쪽 약 2.3해리 해상에서 139t(톤) 쌍끌이대형저인망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 11명 중 10명은 구조했으나 한 명은 발견되지 않아 해경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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