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독일에서 열리는 디자인 시상식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퍼플은 서로 다른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디지털 미디어 인터페이스'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한국산 게임 플랫폼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퍼플 개발을 총괄하는 김훈 엔씨소프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플랫폼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