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진행한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이후 누적 30번째 투자다.
팜조아는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 공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제품을 미국과 홍콩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팜조아 기술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농수산 벤처기업 등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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