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산업 미래 전략 논의'…LNG포럼 출범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민간LNG산업협회는 오는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산업발전 및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LNG 포럼'을 최초로 연다고 8일 밝혔다.
격월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LNG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LNG 활용 전략과 수소경제를 대비한 LNG 역할 등을 논의한다.
에너지 분야 중 특히 LNG를 포함한 가스 분야에 집중해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등 LNG 업계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번 첫 포럼에서는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글로벌 LNG 시장 현황과 LNG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 발표한다.
김창규 민간LNG산업협회 부회장은 "LNG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에 LNG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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