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납세자의 날…세정협조자 72명도 포상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원전교역 등 22곳을 모범납세자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전교역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에스제이에프는 산업포장을, 엔티모아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와 함께 수출 증대, 관세법 준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관세조사 유예 및 대상 제외, 납부 기한 연장, 분할납부 허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세정협조자 72명도 포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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