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UAE 시드 그룹과 손잡고 중동진출 박차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는 시드 그룹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호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합작투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드 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왕실 일원인 셰이크 세이드 빈 아메드 알 막툼의 개인 회사다.
온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및 GCC(걸프 협력 회의) 지역 호텔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속화한다.
시드 그룹이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호텔의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신축 호텔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PMS(객실관리시스템), CRS(중앙예약관리시스템) 등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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