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영국 V&A박물관, 스위프트 열혈팬 고문으로 선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영국 V&A박물관, 스위프트 열혈팬 고문으로 선발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빅토리아앤드앨버트(V&A) 박물관이 젊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을 공식 고문으로 뽑기로 했다고 B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A 박물관은 스위프트 팬들의 문화와, 우정 팔찌 등 기념품에 관해 전문가로서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국 내 '스위프티'(스위프트 팬 별칭)를 찾는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팬들은 공연 때 우정 팔찌를 교환하곤 한다.
V&A 박물관은 이 밖에 이모지, 크록스 등 9개 부문에서 고문을 뽑기로 했다.
이 중 레고, 포켓몬 카드 등 4개 부문에서는 이미 프리랜서 레고 예술가와 영국의 유명 포켓몬 카드 수집가이자 유튜버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되는 고문은 월급을 받는 정식 직원은 아니며 기여에 따라 일정 수당을 받는다.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V&A 박물관은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앨버트 공의 이름을 따서 1852년 설립됐다. 소장품이 280만여점에 달하며 연간 400만명 이상이 관람한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