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화페인트는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를 안정적이고 고순도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불순물인 염소 이온의 농도를 줄여 전기화학적 특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배터리 성능을 확보했으며, 용매를 사용해 작업 안전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화페인트는 "리튬이차전지는 기술 진보에 따라 점점 더 높은 에너지와 안전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발명은 배터리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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