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을 통해 이달 10∼30일 국산 수산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복 매출이 634.1% 급증했으며 가리비 138.9%, 갈치 74.7%, 오징어 19.5%, 고등어 15.1% 등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해당 기간 국산 수산물 매출 비중도 74.1%로 지난해(69.4%)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기획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온 상생 행사로 GS더프레시는 해수부가 지원하는 1인 2만원 한도 이내 할인을 포함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상무)은 "어가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더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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