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예비창업자·창업기업 1천923개에 사업화자금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등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올해 1천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960개,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590개,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 373개 등이다.
접수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오는 4월 말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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