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최근 국제선 항공권 예약 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예매 서비스 만족도 고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1.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 30일 온라인 예매 절차를 총 12단계에서 4단계로 줄였다. 안내 페이지를 통합하고, 필수 동의 사항 위치를 변경하는 동시에 일원화했다.
응답자들은 여정 재확인부터 최종 결제까지 기존에 화면을 여러 번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면서 로딩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더욱 편리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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