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관광학과 대학생들과 지역관광 활성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2차관이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전국 14개 대학 관광학과 대학생과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 경기, 대구, 광주, 전남 등에 있는 대학교 관광학과 대학생 약 20명이 직접 지역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경북 상주의 '곶감'을 소재로 인구감소지역의 체험·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해 '2023년 청년관광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감쪽이들'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장 차관은 "지역관광 활성화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세대의 현장 목소리를 자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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