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메타버스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 일인칭 슈팅게임(FPS) '모탈블리츠'를 VR 앱 마켓 피코(PICO)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피코는 중국 VR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보이는 1위 기업으로, 전용 앱 마켓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스코넥[276040]은 이번 출시를 통해 중국,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에 '모탈블리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 메타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스트라이크 러시'를 출시할 예정이며, 올해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를 시작한 '이스케이프룸 온라인'도 메타 스토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스코넥의 콘텐츠를 통해 VR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 최신 기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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