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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부산 소상공인 가게 15곳 리뉴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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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부산 소상공인 가게 15곳 리뉴얼 지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면세점은 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 '치어럽스'(CHEERUPS) 3기 지원사업을 통해 식당 등 부산지역 가게 15곳의 리뉴얼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 활동이다.
그동안 서울 명동과 인천 등 관광지에 위치한 음식점을 선정해 낡은 시설과 집기를 바꿔주고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가게 리브랜딩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15명을 선정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용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도 지원했다.
특히 부산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치어러브' 15명을 선발해 소상공인 점포와 일대일로 짝을 지어 SNS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을 돕도록 했다.
치어럽스 3기에 참여한 원성환 다다우동 대표는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는 동안 가게를 찾는 손님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매출 상승효과를 봤다"며 "디지털 전환과 다국어 메뉴판 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전날 오후 부산 남구 다다우동에서 치어럽스 3기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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