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빗썸, 공익재단 설립해 100억 출자
"2025년 하반기 목표 IPO 추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빗썸 나눔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 빗썸'이라는 새 슬로건을 공개하고, 공익재단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증시 상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공개(IPO)로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검증받아 고객이 더 신뢰하는 거래소가 되겠다"며 "고객이 직접 가상자산을 평가하고 선별하는 프로세스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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