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5일 전북 부안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산지유통업체 관계자 등에게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정부 양곡 40만t(톤)을 사료용으로 활용하고 산물벼 12만t을 인수하며 민간 재고에서 5만t을 매입해 식량 원조에 쓰겠다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실장은 또 산지유통업체에도 쌀값 안정을 위해 벼 매입 가격을 적정 수준에서 결정하고, 과도한 저가 판매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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