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최전선 방문 "국가 지키는 장병들 감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최전방을 찾아 러시아와 싸우는 군 장병을 독려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州) 쿠피얀스크의 지휘소를 방문, 전황을 보고받고 군인들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현장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병사들을 만나 상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에 복무하며 국가를 지켜주는 장병들에 감사하다"며 "그들이 승리하기를, 강건하기를, 기세를 이어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