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22일 서면으로 대우건설 및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214억원 규모로 건설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임금 지원, 협력사 안전 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협력기업 교류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 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대우건설과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지원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