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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R&D센터, 비만 등 질환 중심 개편…"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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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R&D센터, 비만 등 질환 중심 개편…"시너지 극대화"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바이오와 합성 분야로 이분화돼 있던 R&D(연구개발)센터를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조치가 바이오·합성 분야 전문가들이 비만대사, 면역·표적 항암 등 질환별로 구성된 팀에서 경계를 허물고 소통함으로써 기술 융합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대사, 희소 질환, 항암 등 분야에서 30여 개의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이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역할이 분명하지 않았던 부서들은 전임상 연구, 임상 이행, 항암 기전, 분석 등으로 나눠 명확한 역할을 부여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술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상에 없는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원들간의 협업과 소통, 건강한 경쟁이 필수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과 시너지를 통해 100년 기업 한미를 세우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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