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5.80

  • 48.94
  • 2.02%
코스닥

689.21

  • 3.79
  • 0.55%
1/3

일본 닛케이지수, '거품 붕괴' 이후 33년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본 닛케이지수, '거품 붕괴' 이후 33년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20일 장중에 거품경제 붕괴 이후 33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약 200포인트 오른 3만3천800으로 1990년 3월 12일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10시 현재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7포인트 오른 3만3천662로 상승세가 둔화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주가 상승으로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우수했으며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리스크 선호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 흐름이 파급됐다"고 분석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