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HK이노엔[195940]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천156억원으로 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2.8% 감소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국내 처방 실적 증가와 중국 수출에 따른 로열티 반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액 부문과 전문의약품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고 HB＆B(헬스·뷰티·음료) 부문의 광고·선전 비용 감소에 따라 수익성이 증대됐다고 HK이노엔은 덧붙였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