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튀르키예 인증기관 Efectis와 건축자재 유럽인증인 CE CPR 인증 심사 대행 및 시험성적서 상호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으로 건축자재를 수출하는 기업들은 KTR 심사원의 인증심사를 거쳐 튀르키예 Efectis에 CE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KTR은 케이블 제품 및 화재반응성 시험 분야로 CE인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폭넓은 건축자재 CE인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많은 분야에서 촘촘하게 해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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