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타는 지난 3분기 341억5천만달러(약 46조2천391억원)의 매출과 주당 4.39달러(약 5천94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LES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매출 예상치는 335억6천만달러(약 45조4천402억원)였고, 주당 순이익 예상치는 3.63달러(약 4천915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3% 늘었고, 주당 순이익은 168% 증가했다.
이날 실적 발표 후 메타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3%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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