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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부산 수영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보육정책 50여개 추진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부산 수영구가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부산 수영구 등 14개 도시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고 새싹 육아 아빠단을 운영하는 등 출산 장려·보육 정책 50여개를 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우수사례를 평가한 이번 도시대상에서 수영구는 사회(1위), 경제(2위), 환경(1위), 지원체계(2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국무총리상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등 이동 불편 개선 정책을 추진해온 전남 목포시가 받았다.
목포시는 시 재정을 적극 투입해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출산장려정책 30여개를 추진하기도 했다.
국토부 장관상 수상 도시로는 12곳이 선정됐다.
서울 종로구·경남 진주시(도시사회 분야), 경기 고양시·경남 고성군(도시경제 분야), 광주 북구·전북 완주군(도시환경 분야), 부산 해운대구·전남 순천시(지원체계 분야), 대구 남구(인구감소 대응), 서울 성동구(기후변화 대응), 전남 해남군(스마트도시), 서울 은평구(도시재생) 등이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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