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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바이든 "가자지구 주민 인도적 지원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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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바이든 "가자지구 주민 인도적 지원 위해 협력"
美, 전 터키대사를 중동 인도지원특사로 임명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격화 속에 하마스가 장악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하자 미국이 관련 대응에 외교력을 본격 투입하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전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통화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에게 도달하고, 충돌의 확대를 피하기 위해 지역의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에서 실종된 미국인들의 가족에게 "우리는 그들(실종 미국인)을 떠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5일 레바논, 터키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데이비드 새터필드 전 대사를 중동 인도주의 문제 담당 특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팔레스타인인, 특히 가자지구 주민에게 시급히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노력을 포함해 중동의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순위"라고 소개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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