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22일 5개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신세계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는 씨티, 삼성, 신한, 하나, BC바로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400만명에 이른다.
신세계는 우선 모바일앱에서 추첨 이벤트를 하고 10∼50% 신백리워드 사은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 신백리워드 제공 혜택도 있다.
아울러 신세계 무료 멤버십인 '신백멤버스' 가입 고객에게는 화장품·잡화·패션·식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준다.
앞서 지난 2월 진행한 제휴카드사 행사 '5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12.5%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다양한 제휴카드사와 협업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겨울옷을 준비하는 고객 등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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