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에서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야외 대표 먹거리인 바비큐 재료는 물론 캠핑·등산·낚시·자전거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오는 9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폴란드 프리미엄 구스 브랜드 '구스앤홈' 팝업매장을 열고 구스 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더현대서울은 미니멀리즘 패션의 대표 브랜드인 '질샌더' 팝업 매장에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선보이고, 판교점은 '가을날의 리빙 페어'를 열고 국내외 가구·가전제품을 선보인다.
▲ 이마트 = 오는 11일까지 '가을 나들이·캠핑 먹거리 할인전'을 하고 구이용 축산, 제철 과일, 간편식 델리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야외 활동 용품과 가을 의류도 최대 40% 싸게 내놨다.
▲ 홈플러스 = 오는 25일까지 3주간 '위켄드 어웨이'를 하고 바비큐를 비롯한 각종 먹거리와 캠핑용품 등 나들이 추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 신세계사이먼 = 오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캠핑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디오디(도플갱어 아웃도어), 폴러스터프, 툴레, 까발로 트레일러, 코오롱스포츠 등 5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라인의 캠핑 장비부터 의류, 트레일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컬리 = 오는 19일까지 '가을 먹거리 대전' 기획전을 열어 피크닉 및 캠핑 식품·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야외 활동의 대표 메뉴인 바비큐와 국물요리, 주방 도구 등 총 56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 쿠팡 = 오는 15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가을 빅세일' 기획전을 통해 캠핑, 등산, 낚시, 스포츠잡화, 자전거 관련 70여개 브랜드 5천2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0일까지는 '펫스티벌' 기획전을 열어 영양식부터 외출용품까지 1만2천여개 반려동물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 티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국내 숙박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5만원 이상의 국내 숙박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최대 15% 중복 할인 혜택까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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