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삼성전자 등 국내 4개 파운드리사, 혁신네트워크포럼 반도체 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를 열고 팹리스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산업과 시스템 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중기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례 소통 채널로 이번이 다섯번째 회의다.
중기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에서 팹리스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공공기관·글로벌 기업 등과 적극적인 협업과 교류를 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개방형 혁신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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