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위한 최고위 정책협의체 개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 인천시청에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가 참여하는 '제2차 최고위 정책협의체'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기존 인천내항 1·8부두를 복합문화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재생 사업이다.
작년 3월부터 인천항만공사가 단독 추진해온 이 사업에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 시행자로 함께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최고위 정책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사업자 변경에 따른 제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는 협약 체결식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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