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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해상서 활활' 차량 운반선, 화재 두달만에 원인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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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해상서 활활' 차량 운반선, 화재 두달만에 원인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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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 해상서 활활' 차량 운반선, 화재 두달만에 원인규명 착수
    선원 1명 숨지고 차량 2천700대 소실…네덜란드 항구에 도착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북해 해상 한복판에서 발생한 일본 소유 대형 차량 운반선 화재에 대한 원인 조사가 약 두 달 만에 시작된다.
    차량 운반선 '프리맨틀 하이웨이'호가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 도착했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로테르담 항구에서 정밀 점검 및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운반선이 지난 7월 26일 새벽 네덜란드 북부 아멜란트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선박은 일본 선주 소유의 파나마 선적으로 독일 브레머하펜 항구에서 출항해 이집트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재로 인도 국적 선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22명은 구조됐다.
    또 전기차 500대를 포함해 선적된 차량 약 3천800대 가운데 약 2천700대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초기 전기차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긴 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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