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3

티몬 "초특가 '파워딜' 반년만에 매출 8.3배…충성고객 확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티몬 "초특가 '파워딜' 반년만에 매출 8.3배…충성고객 확보"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티몬은 초특가 프로모션 '파워딜'의 판매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파워딜은 티몬과 입점 판매자가 공동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판촉 공간으로 지난 2월 도입됐다.
판매자가 일정액의 광고비를 내고 파워딜에 참여하면 티몬이 할인액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티몬이 파워딜 도입 후 6개월 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구매액은 8.3배로, 구매 건수는 6배로 각각 늘었다.

또 구매 고객 중 가입 5년 이상 회원 비율은 86%에 달했고, 이 가운데 37%는 재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이를 토대로 파워딜이 단골의 핵심 쇼핑 창구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파워딜 론칭 후 상시 기획전과 메인 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상품 수는 약 6만개에 이른다.
스포츠 브랜드 M사는 지난 7월 파워딜에서 단 일주일간 최대 90%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해 6월 한 달 전체 매출의 4.7배가 넘는 판매액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티몬은 전했다.
티몬 관계자는 "판매자의 우수한 상품과 티몬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파워딜을 통해 판매자의 수익 향상을 돕고 동시에 고객 만족까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