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SK주식회사 C&C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에임메드·아토머스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 C&C는 "각 기업이 그간 파편적으로 도입·관리한 정신·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들의 수요에 맞춰 육아, 자녀 상담, 여행, 문화, 금융 지원 서비스 등 임직원 생활 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헬스케어 '업무처리 아웃소싱' (Business Process Outsourcing·BPO) 시장으로의 서비스 영역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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