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 행사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 전시회로, 오는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SK브로드밴드는 SK C&C, SK텔레콤[017670] 등과 함께 참여해 친환경 설루션과 신기술 소개, ESG 경영과 탄소 감축을 위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 ESG 미래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력과 탄소 배출량이 절감되는 '클라우드 엑스'(Cloud X)를 소개한다.
'Cloud X'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업무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PC 서비스로 원격·재택근무를 지원한다.
1대의 PC로 2대의 분리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폐기되는 PC 수를 줄이고, 출퇴근 시 발생하는 전력 사용과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그린(Smart Green) PC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