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인도네시아서 국내 금융 홍보 나서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내 금융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지난 4~5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금융 인프라 수출 지원 및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인도네시아 금융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포럼에서 "양국 민간 금융사들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화 등 한국의 금융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현지 진출 금융사의 애로 해소를 건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대차[005380] 및 협력업체와의 수출금융 간담회에도 참석하고 '한국·아세안 금융 협력 센터'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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