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제5차 원스톱 수출 119 개최…기업 애로사항 청취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31일 충북 옥천군에서 제5차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기계·가공식품·화학제품 등을 수출하는 7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수출 계약 이행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지원, 밀가루 등 식자재 가격 안정화, 알 가공품 수출 가능 국가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월 2회 이상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해 로봇, 전기차, 관광 수출 기업 등의 애로를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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