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5'에 쏠린 눈…CJ온스타일 "쇼케이스 시청자 수 전작의 4배"
사전 판매 1시간 만에 주문액 15억원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온스타일은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신제품 갤럭시 Z플립5·Z폴드5 출시를 기념해 1일 자정 진행한 쇼케이스 '제트콘'(Z-CON)이 약 67만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갤럭시 Z플립4·Z폴드4 출시 쇼케이스 시청자 수(약 15만명)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CJ온스타일은 전했다.
아울러 쇼케이스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15억원의 주문액을 달성한 것으로 업체 측은 집계했다.
쇼케이스에는 구독자 21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운영자 개그맨 김민수와 뮤지컬 배우 신윤정, 숏폼(짧은 영상) 크리에이터 불레따리 등이 출연해 엔터테인먼트와 판매를 결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CJ온스타일은 쇼케이스와 연계해 오는 7일까지 갤럭시 Z플립5, 갤럭시탭 S9 등 신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로 고객과 브랜드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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